안녕하세요 오라PC입니다. 보통 컴퓨터에 램슬롯이 2개에서 4개정도가 있죠. 보통은 모든 슬롯이 동작하는게 맞지만, 사용하다보면 특정 슬롯이 잘 동작하지 않거나 사용시 컴퓨터가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도 그런 사례인데요
어느순간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다고 하여 AS접수중, 메모리 하나를 뽑으면 정상적으로 작동이 된다고 하시어서 메인보드 고장일수도 있으니 교체용 메인보드를 들고 손님 댁에 방문드렸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교체 전, 슬롯에 이물질이 끼어서 동작을 하지 않는지 확인부터 해야하겠죠? 메인보드의 램 슬롯과 메모리를 전부 BW-100 세정제를 묻혀서 칫솔로 닦아줍니다. 저 BW-100 세정제는 접점부활제로, 각종 점접에 붙은 이물질들을 깨끗히 제거해주고, 휘발성이라서 침수나 부식의 염려도 없는 약품이라서 요긴하게 쓰이고있죠. BW-100 작업후 , 메모리를 2개 다 끼우고서도 잘 켜지는 본체입니다. 라이젠이라서 메모리를 정규클럭인 5200MHz로 설정해드리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메모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Testmem5 테스트 통과하여서, 고쳐졌다고 말씀드리고 이상 재발시 연락달라고 말씀드린후 일주일 이상 지났는데 다행히 이상이 없네요. 오라PC는 판매한 컴퓨터를 끝까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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